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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저널 21] 비쥬맥스라식, 시술받고 주말이면 회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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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5 조회 29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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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식수술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면서 손쉽고 간단하게 받는 시술로 변신하고 있다. 최근 높은 안전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쥬맥스라식은 시력의 80%를 회복하는데 1~2일 밖에 걸리지 않는다. 주말을 이용해 라식수술을 받고 월요일에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는 의미.
     
    대부분의 첨단 라식수술은 시력의 80%를 회복하는데 2~3일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비쥬맥스라식이 하루 정도 더 빨라진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아무래도 2~3일 걸리는 시술은 휴가기간이나 월차를 사용해야 안전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비쥬맥스라식이 도입된 후에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이나 토요일에는 일찌감치 라식수술을 예약해야 할 정도다.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비쥬맥스라식이 ‘주말라식’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 교보타워점 밝은눈안과 박세광 원장은 “비쥬맥스라식이 회복기간을 크게 단축시킨 것은 다양한 의미가 있다. 각막플랩을 생성할 때 빠르고 정밀한 펌토세컨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쥬맥스라식은 단순히 회복기간이 단축된 것이 아닌 라식수술의 안전성을 최대한 높여 각막손상을 최소화한 결과라는 것.
     
    실제로 과거 라식수술이 각막플랩을 생성할 때 철제칼을 사용하던 것과 달리 비쥬맥스라식은 500khz 펌토세컨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2배 이상 빨라진 속도로 시술이 가능하다. 각막플랩의 두께를 균일하게 시술할 뿐 아니라 충격에도 강한 135도 사이드 컷으로 제작되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곡면의 각막접촉렌즈를 사용하여 눈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혈류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결막하출혈을 최소화한다. 결막고정이 아닌 각막고정 방식으로 시술되므로 결막배상세포에 손상을 끼치지 않아 시술 후에도 안구건조증 유발을 최소화하는 것도 장점이다.
     
    비쥬맥스라식은 레이저를 사용하는 같은 방식의 라식수술 중에서도 더욱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낮은 에너지, 저자극의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각막조직이 받는 손상을 최소화한다.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이나 부작용의 가능성도 크게 줄였다.
     
    박세광 원장은 “라식수술의 안전성은 단순히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의미가 아니다. 안전성이 높을수록 회복도 빠를 뿐 아니라 시력교정 효과도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환자들도 다양한 라식수술 중에서 안전성이 높은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문화저널21  master@mhj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