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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EN] 빠른 회복을 바란다면, 비쥬맥스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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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0 조회 28252
  • 생후 14개월 된 아이가 있는 워킹맘 전소라씨(32세)는 최근 눈 시력이 많이 안 좋아져서 안경을 쓰고 있다. 그런데 아이가 걸음마를 떼기 시작하면서 호기심도 왕성해져 자꾸 자신의 안경을 잡아 빼는 통에 불안이 이만저만 아니다. 안경도 부러지고 아이가 깨진 안경알에 발을 다치는 일도 있었기 때문.
     
    시력교정술을 받기로 결심하고 병원을 찾은 전 씨. 그런데 전 씨는 각막이 얇아 라식을 받을 수 없다는 검진 결과를 받았다. 라섹은 가능하지만 회복기간이 느려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두에 지장을 주게 될 것이 염려되어 전 씨는 망설여진다. 이런 전 씨에게 추천할만한 시술은 비쥬맥스라식.
     
    기존의 라식은 기계식 칼을 이용해 각막 절편을 생성해 각막이 얇은 사람에게 무척 위험하여 시술이 불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절편의 두께가 일정치 않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각막 절편이 밀릴거나 주름이 생기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한다.
     
    반면 라섹은 각막이 얇은 사람에게 적합한 시술로 라식수술과 달리 두꺼운 각막절편을 따로 만들지 않고 특수 약물을 이용해 각막 상피 세포층만 살짝 벗긴 후 얇은 각막상피면을 제작해 레이저로 교정한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고 시력 회복기간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들을 보완한 기술이 바로 비쥬맥스 라식이다. 비쥬맥스라식은 500KHz의 빠른 펨토세컨레이저가 각막 표면에 조밀하게 조사한 뒤 안구 각막에 직접 접촉렌즈를 고정해 시술한다. 때문에 기존 라식 수술의 단점인 각막절편 생성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각막주름 등의 부작용을 줄였다.
     
    저자극 레이저는 주변 조직의 손상을 감소시키고, 환자의 각막 크기에 맞는 각막접촉렌즈를 사용은 각막의 중앙부를 변형시키지 않는다.
     
    특히 3차원 입체 각막결삭은 균일한 각막절편을 형성한다. 이러한 첨단 기술로 비쥬맥스라식은 얇은 두께의 각막절편을 만드는 게 가능해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 작은 눈 등 기존에 라식 수술이 힘들었던 사람들도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술 시 각막의 절삭면이 고르고 부드러워 수술 후 선명한 시력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시력회복 속도도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보다 빠르고 수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강남 밝은눈안과 박세광 원장(사진)은 “비쥬맥스라식은 기존의 시력교정술에 정확성과 정밀성을 업그레이드한 첨단 기술”이라며 “비쥬맥스라식으로 덕분에 라식 수술이 가지고 있던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과 라섹의 다소 긴 회복기간에 대한 걱정 없이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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