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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일보] 안전한 라식수술, 어떻게 받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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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0 조회 3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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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세 회사원 김미영(여)씨는 최근 퇴근 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집에 돌아오자 말자 인터넷을 통해서 라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주말에는 예약한 병원에서 라식수술을 검사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에 넘쳐나는 정보에 오히려 더 불안감이 늘어만 간다. 모두가 안전한 수술이라고 하지만 어떤 병원의 검사와 수술을 받는 것이 안전한 것인가? 그녀는 오늘도 혼란스럽기만 하다.


    김씨는 “라식수술을 준비하고 있는데 어떤 기준으로 병원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 면서
    “라식에 대한 부작용이 걱정되어 인터넷이나 주위 친구들로부터 정보를 얻지만 명쾌한 답이 없이 조금은 답답하다.”라고 말한다.

    많은 이들이 소프트렌즈나 안경의 불편에서 벗어나고자 라식수술을 준비한다.
    하지만 정작 라식수술을 안전하게 받기 위해 알아야 할 점이 무엇인가에 대한 속시원한 답은 찾을 수가 없다.

     

     

    # 라식수술? 우선은 믿을 수 있는 병원인가?

     

    시력교정술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라식’이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10여 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수술 장비의 발달로 인해 ‘라식’, ‘마이크로라식’을 비롯해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인트라라식’까지 다양한 시술법이 나왔다. 덕분에 이제 주위에서 ‘라식수술’을 한 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라식수술이 이제는 일반화 되고 보편화 되어 시력이 좋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생각해 본 경험이 있다. 하지만 정작 수술을 위한 병원의 선택에 있어서는 망설이고 있다.
    밝은눈안과(www.eye1004.co.kr)의 박세광 원장은 “라식수술을 결심했다고 하면 우선 믿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첨단 검사장비와 수술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또 시력교정술에 대한 풍부한 시술 사례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한다.

     

    라식수술을 받은 사람들 대부분은 시력이 회복되어 안경이나 소프트렌즈 없이 편안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종종 수술 후에 레이저로 깎아진 각막이 다시 원래대로 자라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근시퇴행’이라고 한다. 이럴 경우에는 재수술을 통해서 다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하는 ‘인트라라식’은 이러한 재수술율이 낮고 시력의 만족도가 높은데 이는 3마이크론의 정밀한 레이저로 더 정확하고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알레그레토 블루라인(Allegretto Blue line)’과 같은 첨단 레이저 장비를 통한 수술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장비를 통해 수술을 할 경우에는 아주 작은 레이저로 각막을 얇게 깎을 수 있어 각막이 얇은 환자들도 안전하게 좋은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실제로 FDA에서 발표된 자료에서는 ‘알레그레토 블루라인(Allegretto Blue line)’으로 수술 후 시력의 질이라고 할 수 있는 대비감도의 개선효과 및 수술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 진단장비가 있는지도 꼼꼼히 따져 볼 것

     

    라식수술을 통해 좋은 시력을 찾기 위한 첫 단추는 바로 정밀 검사이다.
    보통 시력교정술을 하게 된다면 25 가지가 넘는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가장 기초적인 시력검사를 비롯하여, 안압검사, 눈물분비 량 검사와 같은 기초 검사 이외에도 각막지형도와 같은 각막 정밀검사 등을 통해서 눈의 정확한 상태를 우선 파악해야 한다.

     

    라식수술은 우리 눈의 각막의 일정량을 레이저로 깎아 시력을 교정하게 된다.
    각막에 이루어지는 시술의 특성상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나 야간 눈부심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 될 수 있다.
    대부분 이런 경우에는 자연스레 호전되거나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개선이 되지만 박세광 원장은 “각막이 과연 수술에 적합한 건강한 상태인지 또는 수술 후에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 지에 대한 검사는 필수적”이라며
    “때문에 반드시 각막CT(CS4)와 같은 정밀 검사장비를 통해서 각막 이상의 유무를 검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각막CT는 우리 눈의 각막 전층을 1.5μm 단위로 350장의 사진을 촬영하여 각막의 세포단위까지 살펴볼 수 있다.
    각막의 내피세포의 수와 밀도, 크기, 모양까지 측정하여 수술 후에 예상되는 부작용을 사전에 진단, 예방하여 보다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수술 후 각막 상처 치유과정의 정밀 분석을 할 수 있어 각막의 상태 파악을 하고 치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박세광 원장은 “라식수술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병원의 첨단 검사장비 및 수술장비의 보유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첨단장비를 통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하여 풍부한 경험의 전문의와 상담 후 수술을 하게 된다면 더 좋은 시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 밝은눈안과의원 051-810-3993
    -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1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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