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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해군 및 미해병에게 무료 인트라라식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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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27 조회 4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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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7년 3월 17일자 미해군 신문에 발표된 내용입니다.


    미해군 및 미해병대 소속 전투기 조종사에게 인트라라식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인트라라식이 안정성 및 시력결과에 있어서

    어느 정도 우수한 수술방법인가를 잘 보여주는 예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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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10월까지 70,000명의 미해군 및 미해병에게

    무료 인트라라식수술 지원

    By Chris Amos - Staff writer , Posted: Saturday Mar 17, 2007 13 :57:56 EDT

     

    오는 10월까지 미해군과 미해병 70,000명에게

    최고의 시력향상수술인 인트라라식이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그러나 퇴직자와 부양가족은 이번 프로그램에 해당하지 않는다.)

     

    인트라라식의 수술비는 미국 내 $5,000에서 $7,000이며

    선택된 미해군과 미해병에게는 무료로 7군대의 해군병원에서 수술이 시행될 것이라고

    해군 항공의학국장인 크리스토퍼 암스트롱 대령은 말했다.

     

     

    무료 인트라라식수술 승인을 위한 행정상 절차는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곧 미해군과 미해병 조종사, 수술 지원자들은 곧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올해 9월 회계연도가 끝나기 전 예산에는 해군 및 해병 7만 명의 인트라라식수술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책정되어있으나, 암스트롱 대령이 우려 하는 점은

    여러 명의 수술 스케줄 겹침으로 인한 수술 스케줄 조정이다.

    다행히 인트라라식수술은 10분으로 수술 시간이 매우 짧으므로 수술 스케줄 조정이 용이하다.

     

    무료인트라라식수술 지원은 근시 또는 원시를 가진 해군, 해병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수술을 받는 날짜는 병사들의 수행업무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특별 임무를 맡거나 전투지역으로 나가는 병사의 경우 수술명단의 상위에 이름이 올려지나,

    Office A에 근무하는 병사는 수술명단의 하단에 이름이 올려지게 되어 수술일은 뒤로 미뤄질 수 있다.

    그러나 이 수술 스케줄은 군의 특수성과 병사의 직급을 기본으로 짜인 것이다.

     

    올해 무료인트라라식 프로그램을 놓친 병사들은 내년을 기약할 수 있으나,

    2008년 인트라라식수술 지원 예산 책정 액이 얼마나 될지는 미정이다.

     

    수술 후 통증이 크고 시력회복 기간이 긴 PRK수술이 얼마나 오랫동안 해군병원에서 수행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인트라라식수술은 병사들에게 큰 희소식이라고 암스트롱은 말한다.

     

     

    전투기 조종사들의 시력향상 지원

     

    인트라라식수술을 받은 병사들은 인트라라식의 장· 단기간의 수술결과 평가를 위해

    미해군의사들에게 지속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2000년 전에는 어떤 시력교정 수술(PRK, LASIK, LASEK등) 이든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미해병 전투기조종사 및 미해군 전투기조종사에 지원할 수 없었으며,

    군 입대 이후 조종사였어도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사람은 조종사 자격이 실격되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미해군 약제수술국은 전투기조종사들이 PRK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허가하였다.

    그러나 PRK는 수술 후 epithelium이 재생될 때까지 몇 일간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최소한 3개월은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지난 10년 동안 시력교정수술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PRK는 더 이상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시력향상수술 중 3%만이 PRK로 수행되고 있다.

     

    라식은 1991년 처음 수행되었으며, 현재 시력향상수술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라식수술 방법은 작고 둥근 각막편을 만들어 뒤로 젖힌 뒤 각막 절개면에

    개인의 근시도수에 맞는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고 각막편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는다.

     

    라식수술은 epithelium을 제거하지 않아 통증이 거의 없고 시력회복이 빠르다.

    또한 전투기조종사들은 1개월이면 현장에 복귀할 수 있다.

     

    기존 라식의 경우 높은 중력, 적은 산소량, 돌풍, 건조한 공기 등을 견뎌야 하는 비행사들에게는

    가혹한 주변환경으로 인해 각막편이 느슨해져 시력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해군의사들은 전투기 조종사들이 라식수술을 받는 것을 꺼려하였다.

     

    그러나 해군 의사들은 오랜 임상연구를 통해

    인트라라식이 매우 뛰어나며 안정적인 결과를 제공함을 알게 되었다 .

    각막편은 전투기조종 중에도 매우 안정적이었으며 중력과 압력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고

    단지 직접 손으로 강하게 가하는 압력에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트라라식은 미해군과 해병 조종사들에게 추천되고 있는 현재 최고의 시력교정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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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의 내용중에는 기사화되는 과정중 일부 의사마다의 견해가 다를수있는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으나.

    인트라라식 수술은 라섹이나 PRK(라섹수술의 원시적 형태) 수술처럼 안전하면서도
    그보다 훨씬 빠른 시력회복을 가져오는 수술임은 분명하기에,

     

    안전기준, 특히 각막 두께 부분에 대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수술한다면,
    매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방법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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