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눈 소식

  • 눈 침침해지면 백내장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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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08 조회 34869
  • "안과 찾아 정확한 진단 필요 / 접형인공수정체 수술 효과 부산. 무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 눈물이 자주 나고, 물체가 흐릿하게 보인다며 안과를 찾는 고령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백내장이 있는 것으로 진단된다. 원인 ==> 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원인으로는 노화현상, 외상, 포도막염이나 당뇨 등 안과적 질환의 합병증 또는 전신질환의 합병증, 선청성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흔한 것은 노화현상으로 인한 노인성 백내장이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수정체의 투명성을 잃어가는 질환으로 50세가 넘으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 백내장이 시작된다. 증상 ==>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시력저하로 심해질 때까지는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야가 뿌옇게 보이며 멀리 있는 사물이 불분명하게 보이게 된다. 그리고 한쪽 눈으로 보았을 때 사물이 겹쳐 보이며, 밝은 곳에서 시력이 더 떨어지는 "주맹현상" 이나 맑은날 야외에 나가면 눈부심이나 시린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치료==>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요법이 있다. 약물요법은 복용약이나 점안약이 사용되고 있지만 초기에 사용해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는 기대 할 수 있으나, 어느 정도 진행 된 때에는 별 효과가 없다. 최근 널리 이용되는 수술법은 초음파를 사용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잘게 부숴 제거하고 환자의 눈에 맞는 특수한 접형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초음파 유화흡입술이다. 무봉합, 소절개 수술을 하며, 수술 시간이 20분 안팎이므로 당일 수술 후 퇴원이 가능하다. 공막을 많이 결고 수정체를 제거했던 기존의 수술에 비해 상처 치유가 빠르고 난시도 적게 생겨 시력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연산동 밝은눈 안과 정지원 원장은 백내장 수술로 좋은 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안과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간지 2004년 8월 23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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