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더 아름답게 보이기 위하여 화장을 하는데 특히 눈은 마스카라, 아이쉐도우 뿐만아니라 입자가 굵은 반짝이가 함유된 눈 화장품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렌즈를 끼지 않은 상태에서도 화장품 알갱이가 눈에 들어가면 결막염 특히 알러지 유발이 가장 많으며 각막에 미세한 상처를 일으켜서 이물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이물감 해소를 위해 자꾸 눈을 문지르게 되면 각막염을 일으키게 되어 문지를 수록 더욱 이물감이 심해지면서 눈물이 나오고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드물지만 심한 경우에는 각막궤양이 나타나서 시력이 영구적으로 저하되는 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여성들이 시력교정을 위하여 렌즈착용을 하게 되는데 화장품이 들어가게 되면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들보다 심한 휴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프트렌즈보다 산소투과성하드렌즈(RGP렌즈)에서 화장품 알갱이가 들어가기가 쉬어서 좀더 많은 빈도에서 이물감이 나타나게 되어서 하드렌즈가 눈에 나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소프트렌즈에선 좀더 심각한 각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화장을 하면서 눈건강을 동시에 생각해야한다면 
안경이나 하드렌즈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화장품도 수용성 마스카라를 이용하고 아이라이너는 주의해서 사용하고 속눈썹 안쪽으로 넘어가 그려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화장을 시작하기 전에 렌즈를 착용하고 화장을 지우기 전에 렌즈를 빼야합니다. 

물론 라식수술로서 렌즈와 안경으로 부터 해방된다면 좀더 눈화장에 대하여 자유스러울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