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빈 작가 개인전 ‘투사와 반추’

한지를 꼬아 매듭으로 엮어 자신만의 새로운 생명체 창조

벌써 4회째를 맞는 BGN 갤러리 전시회 입니다.

6월 14일부터 임수빈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진행되던 전시와는 다르게 한지조형 작품이 처음으로 전시되고 있는데요, 꼭 한번 오셔서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임수빈 작가는 “현대인들은 성인이 되어 사회라는 전쟁터 속에 들어오게 되면서 전체 속에 편입된 소수의 일부가 되어버린다”고 말하면서 “어느 순간 자신의 존재를 잃어가며 전체를 위해 개인 하나하나의 가치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잊혀가게 된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현재 작가가 표현하는 생명체 형상 작업은 존재의 소멸과 잊혀짐에 대한 불안과 갈등을 극복하는 수단입니다. 이러한 감정을 앵무조개와 아로와나, 민물돌고래라는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어 오랫동안 살아온 생명들을 모티브로 한지라는 물성과 융합해 세상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하네요. 

작가님이 손수 작품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저게다 한지를 직접 꼬아 만든 작품이라고 하니~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계시는 임수빈 작가님!

모니터에서도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대표원장님들 께서도 BGN갤러리를 방문해주셨네요!

방문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한 작품 사진 나가요~

사진으로 보는 거와 다르게 실물은 엄청 디테일 합니다~

꼭 꼭 오셔서 구경해보세요~ 정말 신기해요~

작가님과 저희 전시회 책임자이신 임희정 과장님과 찰칵~

쉽게 볼 수 없는 한지공예 작품!

BGN갤러리는 관람료가 무료랍니다! 

오셔서 구경하시고 커피도 한잔씩 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