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치 작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그들의 영웅적인 삶을 담아내고자 한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상상 속의 영웅이 아닌 가족을 지키는 아버지나, 본인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이 바로 영웅이라는 것인데요.

작가는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는 자신에게 슈퍼맨과 같은 영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을 토대로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직접 찍고, 영화 속에 나오는 영웅의 상징물들을 결합해 캔버스에 담아내고 이 모습들을

통해 이 작가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한 줄기 희망으로 비춰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유치 작가는 개인전은 물론 25회에 달하는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으며

‘2012 신미술대전’ 일러스트 부분 대상과 ‘2016 젊은나래 청년아티스트 선정작가’로도 뽑힌 전도유망한 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기존의 갤러리를 벗어나 병원이라는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소재로 작품을 구상하는 이유치 작가의 정서를 담아내는 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BGN밝은눈안과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갈수록 삭막해지는 요즘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보다 희망찬 내일을 바라봤으면 하는 취지에서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이유치 작가의 전시는 5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유치 작가 전시 문의 010-8976-6895

15층에 도착하면 이유치 작가의 그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슈퍼맨을 형상화 하거나

스파이더맨을 떠올릴 수 있는 그림들이 보이죠?

배트맨도 보이네요? 이렇게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영웅들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고층 건물에서 감상하는 그림도 나름 색다른 기분이랍니다~!

이유치 작가님(좌)과 4회차 전시 예정이신 임수빈 작가님(우) 이십니다. 

한지공예 작품을 전시할 예정인 임수빈 작가님의 전시도 기대가 됩니다!

작가님의 많은 지인 및 친구분들이 관람을 오셨답니다.

이번 전시부터는 동영상 스크린을 통해 작가의 약력과 인터뷰 영상등도 같이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BGN 갤러리가 되겠습니다~~! 많이들 놀러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