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눈 체험기

  • 인트라라식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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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저는 부산에서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20살 수험생입니다.

    이번에 모 대학에 응시를 했고 1차를 다행히 통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대학은 2차에서 신체검사를 하는데 시력이 0.2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서 라식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수술 하기 전 제눈은 양눈이 0,2가 안됐었습니다.)

    처음에 찾아간 곳은 H안과였는데 검사결과 각막이 굴곡이 많아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정말 좌절을 많이 했었는데 어머니가 한번 더 검사해 보자시며
    아버지 친구분께 소개받은 "밝은눈안과"에 오게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하면 그대로 포기해만 했기에 조마조마 했었지만
    다행히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때 소개 받은 수술 방법이 인트라라식으로
    기존 라식에 비해 부작용도 적고 특히 저같이 각막이 얇은 사람에게 적합한 시술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의 병원에서 안된다고 했기에 기대반 불안반으로 수술을 해야했습니다.
    수술은 30분정도 걸린것 같은 데 특별한 통증도 없었고, 수술 전에 미리 얘기를 잘 해주셔서
    그런지 쉽게 끝났습니다.

    수술을 하고 당일은 푹자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을 하는데 안경없이도 그렇게 잘 보이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수술 전에는 부작용에 대해 설명도 받았었는데 부작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5일이 지났지만 눈물도 나지 않고, 특별히 눈이 건조한 느낌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시력 검사를 받았는데 오른쪽 0.8 왼쪽 0.7이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5일째인데 검사받으니 양눈이 1.2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으로 라식을 선택했지만 지금은 그런 걸 떠나서 안경없이도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너무나 기분이 좋은 일이네요.

    마지막으로 항상 친절하게 해주셨던 간호사 누나와 수술 잘해주신 원장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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