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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안구건조증 주의보, 예방법은 무엇?

  • 첨부파일| 20180517_보도자료_5.jpg

    2018-05-11 조회 2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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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의 양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 또는 눈물층을 구성하는

     

    성분들의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가 건조해지는 질환을 말한다.

     

     

    안구건조증은 보통 노화로 인한 눈물 분비량이 줄어듦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해당 질병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이 황사, 꽃가루 등 눈에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많으며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눈물층은 외부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의 눈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하도록 하여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안구건조증은 바로 이 기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눈물층에 이상이 생겨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면

     

    안구의 수분이 금세 사라지게 되어 건조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눈의 건조감, 이물감, 시린 느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방치하면 만성 결막염이나

     

    안건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각막이 말라 시력이 저하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공기가 좋은 날에는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다.

     

     

    해당 질환의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보통 눈의 건조함이나 이물감을 느껴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결막염이나 각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가급적 손을 눈에 가까이하지 않아야 한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권계윤 원장은 “봄철에는 안구건조증 외에도 다양한 안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눈의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안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며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눈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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