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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병원] 함께 알아보는 시력교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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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05 조회 32649
  • [함께 알아보는] 시력교정술 

     

    [부산일보 2004-07-05 13:12]

     

    시력교정술이 계속 '업 그레이드' 되고 있다.

    국내의 시력교정술은 1991년에 엑시머(PRK)시술이 처음 적용된 이 래 라식→라섹→웨이브프론트 등으로 꾸준히 진화해 왔다.

     

    그러나 라식은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부작용이 노출돼 한동안 꺼리 는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라식의 부작용과 단점을 보완 하려는 노력과 관심이 꾸준히 전개돼 왔다.

     

    그 결과물이 최근 부산과 서울지역 병·의원들을 중심으로 일반인 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다.

     

    일부 병·의원에서는 라식·라섹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한 '에피라식(Epi-LASIK)'을 선보이고 있다.

     

    이 수술법은 유럽지역에 서 널리 쓰이고 있는데,부산에서는 수정안과(북구),서면메디칼· 서면아이센터·눈사랑안과(이상 부산진구),미래·밝은눈안과(연제 구),신세계안과(수영구) 그리고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이 현재 장 비를 가동 중이거나 가동할 예정이다.

     

    △라식의 장단점=라식이 개발된 지는 15년이 넘었다.

     

    다른 교정술 보다 나은 점은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것이다.

     

    그러나 각막절 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불완전한 각막 절편 생성,각막절편 천공(구 멍 뚫림),불규칙한 절편 생성 등이 생길 가능성이 있고,수술 후 각막실질의 염증을 비롯한 부작용이 일부 관찰되기도 했다.

     

    또한 각막실질을 많이 깎아내야 하기 때문에 각막돌출이 발생할 우려도 제기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식은 시력교정술의 원조로 서 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전문의들은 라식의 부작용에 대 한 평판이 심하게 부풀려져 있다고 지적한다.

     

    이와 관련해 부산지 역 24개 안과 34명의 전문의들로 구성된 '부산 라식 연구회'는 지 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모범 경찰관 68명을 대상으로 무료 라식수 술을 시행했다.

     

    △라섹의 장단점=라섹은 라식의 단점을 보완할 목적으로 나온 것 이다.

     

    각막이 얇아 라식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나 눈이 너무 작은 경우에도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게 기본적인 차이점이다.

     

    각 막 실질을 잘라내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 합병증이 발생할 염려가 없고,라식에 비해 수술 후 안구건조증의 빈도가 훨 씬 적다.

     

    다만 수술 후에 통증이 다소 있고,회복기간이 1주 정도로 길고,안 약을 오래 사용해야 하고,고도근시의 경우에는 각막혼탁 등의 문 제점이 생길 수 있다.

     

    △에피 라식의 장단점=라섹은 특수한 약물(알코올)로 각막상피세 포를 부풀려서 벗겨내는데,에피 라식은 특수한 날이 부착된 절삭 기(에피케라톰 : Epi-Keratome)로 각막상피를 벗겨낸 뒤 수술이 끝나면 다시 덮어주기 때문에 각막상피 생존율이 80~90%(기존 라 섹은 약 20%)에 달한다.

     

    수술 후 1~2일 정도만 지나면 각막상피가 회복돼 통증이 사라지고(각막상피세포는 피부의 각질층과 마찬가 지로 일정 부분이 매일 소실되고 생성된다) 시력도 회복된다.

     

    시 력회복 속도는 라식과 비슷하다.

     

    이밖에 각막이 얇은 사람한테도 안전하게 적용되고,수술 후 각막 혼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라식에 비해 수술 후 안구건조증 발 생 확률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요컨대 회복속도는 라식과 같고 적용 범위와 안정성은 라섹과 동일한 수술법이 바로 에피라섹이라 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 후 집에 가서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고,근시 및 난시의 퇴행으로 인해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답이 나와 있 지 않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성모안과병원(해운대)은 '인트라 라식'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인트라 라식은 엑시머레이저를 가동하기 전 단계인 각막절편을 만 드는 기술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핵심은 절삭기 대신 레이저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각막표면과 두께가 보다 깨끗하고 균 일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

     

    또한 절삭기로 각막절편을 만들다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약 3개 월을 기다린 뒤 재시도를 해야 했으나 인트라라식은 아무런 관계 없이 수술을 할 수 있고,각막의 두께가 얇은 경우에도 수술을 시 도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술법은 199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0월 한국식품의 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

     

    한편 인제대 부산백병원 안과 허준 교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부 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안전하게 하는 시력교정수술'이란 주 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허 교수는 이 자리에서 에피라식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백병원시력교정센터 051-890-6503,635 3. 이광우기자 leekw@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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